지난 4월 30일에는 당사의 DPF 기술 (촉매식 경유매연 저감장치, ‘EnCPF’)이 과학기술부가 후원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와 매일경제신문사가 공동 주관하는 2004년 24주차 장영실상을 수상함으로써 우리의 기술력을 대내외로부터 인정받았다.

DPF는 작년 하반기에 일본 시장으로 매출을 시작한 이래로 수개월간 수백억원의 매출을 달성하였는데 현재 일본내에서는 당사제품이 크기, 매연제거효율 및 설치편의성 등에서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기술원은 작년에 DPF에 대한 동경도 인증을 획득한 이후, 지금은 일본 전역에 대한 인증 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실차 Test를 수행중인데 현재 서울 시내버스에 장착되어 20만 km 이상의 내구성을 발휘하고 있어 국내 차량에의 성공적인 적용도 기대되고 있다.

한편, 금번 수상식에는 오명 과기부장관, 정근모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 장대환 매경회장, 허영섭 산기협 회장, 강신호 전경련 회장 등이 참석하였는데 수상제품인 EnCPF은 한림원 로비에 별도 부스를 마련하여 5월 한 달간 전시되었으며 6월중에는 매일경제 신문에 그 동안의 기술개발 성과 및 상업적 효과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장영실상 이란
장영실상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와 매일경제신문사가 공동주관하고 과학기술부가 후원하여 9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산업기술상으로 전산업 분야에서 1년에 52개 제품만을 선정하여 과학기술부 장관이 수여함.
국내 기업과 기술연구소에서 개발한 우수신기술 제품을 선정ㆍ포상함으로써 기술개발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수상제품과 기업에 대한 언론홍보를 통해 초기시장 진출 기반을 조성할 목적으로 제정되었음.
당사에서는 작년 ART-11 기술로 처음 장영실상을 수상한 이래, 이번에 3번째로 수상하였음.